옐로스토리, 태국 콘텐츠 마케팅 시장 진출 박차

인터넷입력 :2016/04/29 14:21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기업 옐로스토리가 글로벌 브랜드 ‘레뷰’의 태국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YDM)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 정연)는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에서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뷰는 국내시장에서 21만 회원과 50만 건의 리뷰 콘텐츠를 보유한 옐로스토리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의 글로벌 브랜드다.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가치 있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옐로스토리는 지난 3월부터 YDM 글로벌 그룹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애드임(Adyim)’과 함께 레뷰의 태국 현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진행하고 있다. 레뷰의 태국 정식 서비스는 6월로 예정됐으며 현재 100여명의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OBT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와 타나폰 애드임 대표 등 YDM그룹 임직원 20명과 OBT에 참여한 현지 인플루언서 30명이 참석해 레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옐로스토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레뷰의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콘텐츠 마케팅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줬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과 유사한 환경의 태국을 무대로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이게 된 의미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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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임은 태국 온라인마케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점차 영향력이 커가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는 “레뷰의 성공적인 태국시장 안착을 위해 항상 큰 도움을 주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 “태국 시장 내 인플루언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YDM 그룹사인 애드임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