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4.6조원 집행

OLED 추가 투자 등 올해 연간 시설투자 전년비 소폭 증가 예상

디지털경제입력 :2016/04/28 09:10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시설투자에 4조6천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도체 분야에 2조1천억원, 디스플레이 분야에 1조8천억원 가량이 쓰였다.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미정이다. 그러나 여러 사업 기회 대응을 위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경우 OLED 패널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D램의 경우에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해 보다는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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