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샤오미 40인치 TV 반값 판매...24만원대

19일 하루만

유통입력 :2016/04/19 09:37    수정: 2016/04/19 10:10

황치규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용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한달 전 런칭 당시 48만9천원에 판매했던 샤오미 40인치 스마트TV(MI TV2)를 19일 하루에만 기존의 반값인 24만9천원에 판매한다.

지난 3월 초 국내 정식 인증을 받아 처음 선보인 샤오미 ‘MI TV2’는 당시 오픈마켓과 대형마트에서 공식가격 48만9천원에 판매됐다. 티몬에 따르면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는 35만원 수준이다.

티몬은 단 하루 하나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슈퍼꿀딜’ 상품으로 MI TV2를 정하고 온라인 최저가보다 10만원이상 더 싼 가격에 판매한다.

티몬에 따르면 ‘MI TV2’는 샤오미 MIUI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TV로 모든 이용자 환경을 한글로 지원한다.

SDP풀HD액정패널(해상도 1920×1080)을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모든 포맷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유튜브를 비롯한 모든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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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서비스의 경우 전국 27곳 센터에서 1년 무상 AS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티몬만의 ‘가전제품 1년 무상 AS연장’ 혜택이 추가돼 총 2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몬은 제조사 1년 의무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제품 고장으로 AS를 받게 됐을 경우 추가로 1년 동안 연 3회, 최대 100만원 보상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보장한다.

티켓몬스터 김선민 프로덕트1본부장은 “티몬은 일찍부터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배터리 등의 샤오미 제품을 국내에 소개해 국내의 샤오미 돌풍을 선도해왔다”며 “이번에는 파격적인 가격의 샤오미 스마트TV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