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스트리트뷰, 유용한 활용팁 6선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나만의 지도구성

인터넷입력 :2016/04/04 08:58    수정: 2016/04/04 10:01

국내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맵과 스트리트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API가 공개된 구글맵에서는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글맵과 스트리뷰를 더 편리하고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6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 Styled Map Wizard

‘Styled Map Wizard’는 구글맵에 색을 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하철 노선과 역, 고속도로, 공원, 학교 등 다양한 랜드마크를 선택해 임의의 색을 입히거나 윤곽을 강조하고 눈에 띌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구글이 스트리트뷰를 통해 제공하는 에베레스트산 쿰부 지역 모습 (사진=구글 블로그)

■ mappam

‘mappam’은 구글 마이맵 화면을 분할하고 보기 쉽게 표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참고 내용이 표시된 상태에서 표시된 목적 지점의 상세 정보를 알기 위해 클릭할 필요가 없다.

■ 복수 주소 일괄 표시

구글맵의 복수 주소 일괄 표시 기능은 이름 그대로 구글맵 상에서 복수의 주소를 정리하고 표시할 수 있는 서비스로 99건까지 표시가 가능하다. 정리된 주소를 텍스트 데이터로 정리하고 별도의 화면에 표시하기 위한 링크를 출력할 수도 있다.

■ Pin in the map

‘Pin in the map’는 구글맵에 핀을 세우면서 그 위치를 URL로 변환하고 상대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메모를 함께 적을 수 있어 약속 장소 등을 PC에서 상대에게 알리고 싶은 경우에 편리하다. 핀은 왼쪽 클릭만으로 쉽게 세울 수 있고 항공사진이나 스트리트뷰에 전환하고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 The True Size Of

‘The True Size Of’는 세계 각국에 위치한 섬 크기를 다른 국가의 섬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사이즈와 동떨어진 면적으로 표시되기 쉬운 고위도의 나라와 섬에 대해서도 보정을 해 비슷한 사이즈로 표시할 수 있어 다른 나라의 섬 면적 격차를 정확하고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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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tripper

‘Daytripper’는 시작 지점과 끝나는 지점을 지정해 스트리트뷰 영상을 마우스 스크롤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으로 선택된 경로의 화상을 클릭하지 않고 스크롤로 표시할 수 있어 드라이브 등으로 이동할 때의 도로 사정이나 분위기를 사전에 파악하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