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시 이사만루2KBO, 20만명 몰려

게임입력 :2016/03/23 11:39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의 사전등록 참여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만루2 KBO는 리얼한 그래픽과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 KBO 원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즌 및 도전 모드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 10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이 게임은 야구 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기존 ‘이사만루 시리즈’를 압도하는 게임성 및 선수 시절 버릇 하나까지 섬세하게 적용된 게임 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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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2KBO.

또 선수를 비롯해 고척돔, 삼성 라이온즈 파크 등 새로 지어진 구장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등 2016 한국프로야구의 기본요소를 모두 구현한 실사 야구 게임인 만큼 실력평준화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야구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사전 가입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사전등록 수가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오승환, 박병호 등 해외진출 선수의 선전과 KBO 개막을 앞두고 그간 야구게임의 입지전적인 모습을 보여온 공게임즈와 넷마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