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그램15 "종이로 만든 것보다 가볍다"

LG 이색실험…종이 노트북과 그램15 무게 비교

홈&모바일입력 :2016/03/22 10:00

정현정 기자

실제 노트북PC가 종이로 만든 제품만큼 가볍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980g짜리 노트북 신제품 ‘그램 15’. 이 제품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알리기 위해 LG가 이색적인 실험을 했다. 페이퍼 아트 영상(http://bit.ly/1P7sA8t). 종이만으로 ‘그램 15’와 거의 똑같은 ‘페이퍼 그램’을 만들고 무게를 비교해본 것.

두 개가 서로 비슷하다는 게 실험 결과다.

LG전자는 노트북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에서부터 CPU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만들어 ‘페이퍼 그램’을 완성했다. 페이퍼 아티스트는 종이로 실제 ‘그램 15’의 특징과 무게를 표현하고 화면을 여닫을 수 있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업시간은 약 100시간 소요됐다.

LG전자는 종이만으로 ‘그램 15’와 거의 똑같이 만든 ‘페이퍼 그램’을 선보였다. 무게는 실제 ‘그램 15’와 ‘페이퍼 그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고객들이 페이퍼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한 달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직접 만든 ‘페이퍼 그램’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P7sA8t)에 등록하면 된다. ‘페이퍼 그램’의 도면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거나, 도면과 작업 도구가 포함된 ‘그램 키트’를 신청해서 배송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에 ‘좋아요’가 가장 많은 작품들을 선정해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총 34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페이퍼 그램’ 아트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면 98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 등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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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에 따르면 980g 무게의 ‘그램 15’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그램 15’는 마그네슘 합금을 이용해 가벼우면서도 외부 충격에 강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그램 15’가 가볍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