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에버노트→ 원노트 이전 툴 공개

컴퓨팅입력 :2016/03/13 13:28    수정: 2016/03/13 17:3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에버노트 데이터를 원노트로 이전해주는 툴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에버노트의 노트를 원노트로 옮길 수 있은 ‘원노트 임포터(OneNote Importer)’를 발표했다.

원노트 임포터 툴은 윈도에서만 사용가능하며, MS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맥 버전도 수개월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MS는 밝혔다.

윈도7 이상의 환경 사용자는 원노트 임포터 툴을 설치해 에버노트 노트를 추출해 원노트로 옮기게 된다. 맥, iOS, 안드로이드 등 모든 기기로 동기화된다.

윈도용 에버노트를 반드시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에버노트 설치를 설치할 경우 데이터 이전 작업 속도가 더 빠르다.

원노트는 MS 오피스 제품군의 일부로 모든 기기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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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는 베이직의 경우 무료다. 연 25달러에 에버노트 플러스, 연 50달러에 에버노트 프리미엄, 연 120달러에 에버노트 비즈니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MS 원노트 임포터 툴은 플러스나 프리미엄 계정의 데이터도 추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