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GCA 2016 한국관 운영

게임입력 :2016/03/11 16:42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 센터장 임덕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은 오는 14~16일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 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6(GCA2016)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3개 기관은 한국관 공동운영을 통해 20개 국산 게임업체가 중견 유통배급사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1:1 집중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세 기관은 한국과 오픈에 앞서 참가업체 대상 사전 간담회를 지난 1월말 개최해 북미 게임 시장 및 바이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국내 참가업체 및 제품 상세 정보 담은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였고 업체별 전담 통역 인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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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5 행사.

금번 GCA2016에 경기센터는 다누온, 매니아마인드, 매드오카, 아토큐브 및 파이브스타게임즈 등 보육 스타트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GCA2016은 2015년 기준, 1,640개사가 참여하고 7,642건의 상담이 이뤄졌던 중요한 행사로서 단순 전시가 아닌 실질적인 바이어, 투자가 및 중견 유통배급사와 실무급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국내 게임업체들의 북미시장 진입에 KT 및 타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