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FPS 오버워치, 구매 페이지 열려

게임입력 :2016/03/08 10:1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첫 일인칭슈팅(FPS) 게임 ‘오버워치’의 상품 구매 페이지가 열렸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아임)는 FPS 오버워치를 오는 5월 24일 정식 출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해당 게임의 PC버전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버워치의 사전 예약 구매는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들은 배틀넷 오버워치 페이지에서 오리진 에디션 또는 일반판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의 판매가는 6만9천 원이다. 일반판은 4만5천 원이다. 두 제품 모두 디지털 다운로드(DLC) 버전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배틀넷을 통해 오버워치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버워치를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버워치의 공개시범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현재까지 공개된 21명의 영웅들과 강렬한 액션, 깊이 있는 전술, 오버워치의 세계를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게임을 미리 구매한 이용자는 공개시범테스트 시작 전인 오는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게임에 우선 접속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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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소장판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했다. 오버워치 소장판을 구매하면 오리진 에디션 혜택과 풀 컬러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솔저76스태츄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소장판의 판매 일정과 판매가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버워치의 박스형 패키지 제품과 PS4, X박스원 버전 판매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