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 출시

카테크입력 :2016/03/04 11:16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내비게이션 연동형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폰 전용에 이어 출시된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아이폰용 앱은 내비게이션 실행, 음성 검색,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 운전자의 다양한 운전 패턴을 측정하고 이를 점수화하여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서비스, 나만의 개성 있는 부팅화면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등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내비게이션 검색 결과 화면에서 목적지 주변의 실사진을 보여줘 운전자들이 위치 정보와 실제 도로 환경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로드뷰 서비스, 실시간 빠른 길안내 등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부가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들은 파인드라이브 G 1.0, BF700 등의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 버전에는 현재 위치의 전방 상황과 지도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길 수 있는 위치샷, 주차위치 리스트 보기, 목적지 도착 시 목적지 관련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도착 후 안내 서비스, 안전운전점수를 개인 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는 주행 데이터 공유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기능은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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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인드라이브는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아이폰용 앱 출시를 기념해 3월 11일까지 ‘파인드라이브 로드뷰와 함께 하는 맛집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후 내비게이션에서 나만의 맛집을 검색, 로드뷰로 확인한 화면을 캡쳐해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최근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이 추가됨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 서비스도 추가 제공하게 됐다”며, “추후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의 연동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추가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