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관리 앱 '리멤버' 가입자 100만명 돌파

인터넷입력 :2016/03/03 08:26

황치규 기자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는 자사 명함 관리 앱 ‘리멤버’가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리멤버는 받은 명함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수기로 명함 정보를 입력해주는 앱으로,지난 2014년 1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2년여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처리 명함은 4천만장에 달하며 1천200명 가량의 타이피스트가 하루 최대 16만장 수준의 명함을 입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는 “지난 2년 간 리멤버를 믿고 사용해 준 100만 가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스마트하게명함을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멤버 앱은 모바일 앱은 물론 PC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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