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

인터넷입력 :2016/02/29 09:20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심플한 쇼핑을 위한 서비스를 표방하며 사이트를 전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회사측은 주 타깃 고객층인 2539 세대가 선호하는 백화점-브랜드 등 프리미엄 상품과 해외직구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8개 백화점/홈쇼핑몰 등을 필두로 대형 유통업체, 패션브랜드 본사 상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다. 800여종의 브랜드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해외직구 코너를 통해서는 기존 인기 직구상품과 함께 미국-유럽 패션브랜드, 일본 장난감, 마니아 취미상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참여하는 ‘백화점/몰 10% 캐시백 행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캐시백 10% 상품인 ‘에드윈 신상 야구점퍼’(3만2천원)를 구입시 박보검 한정수량 브로마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해외직구 상품 캐시백 10% 행사도 31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직배송 상품인 ‘제니베이커리 쿠키’(2만1천900원)는 29일 하루 동안 ‘오늘만 더블 캐시백 20%’ 적용되어 4천380원을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3월 19일까지 ‘던킨도너츠 G9콤보(글레이즈드+핫 아메리카노)’를 1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에 오픈되며, 선착순으로 한정수량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빠르고 심플한 쇼핑을 위해 배송, 가격표기, 캐시백 혜택 등도 파격적으로 개편했다. 먼저 전 상품 무료배송이 실시된다. 심플한 쇼핑경험을 위해 전 상품 무료배송을 적용하고 추가 옵션금을 없애 상품 구매 시 처음 본 가격 그대로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도서지역의 경우 별도로 붙던 배송료는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쇼핑 시 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e머니인 ‘G9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의 경우 최대 금액 제한이나 신청 횟수 제한 등을 없애 제약 없는 혜택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도 배송비 없이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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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의 새로운 모델인 박보검과 김고은은 G9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TV광고를 통해 소개한다. G9의 새로운 광고를 SNS로 공유하면 스마일포인트 500점을 선착순 30만명에게 즉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광고 속 김고은이 들었던 가방과 박보검이 착용한 의상, 신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G9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9 김정남 대표는 “이번 G9 개편을 통해 주 고객층인 2539 세대가 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군을 빠르고 쉽게 쇼핑하려는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온라인 유통에서 보다 향상된 고객경험(UX)을 구현해 차별화된 차세대 상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