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온라인 교보문고에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인터넷입력 :2016/02/24 13:34

황치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점(www.kyobobook.co.kr)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NHN엔터는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에 이어 교보문고까지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을 페이코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페이코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모바일 교보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2월 29일까지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타 가맹점 사용여부와 관계 없이 모바일 교보문고에서 첫 결제한 이용자라면 모두에게 제공된다. 또 구매 금액의 3%가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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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된 포인트는 교보문고를 포함한 페이코 전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는 2015년 8월 1일 정식 오픈 이후,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입자수 410만 명, 실 결제 회원 290만명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