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박인비·안신애 선정

1년간 스타 로고 경기복 착용하고 경기 출전

카테크입력 :2016/02/22 14:38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프로(28?KB 금융그룹)와 안신애 프로(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브랜드가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The Best'를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는 물론 일상에서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각계 다양한 인물들이 선정된다.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벤츠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프로 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 선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LPGA 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최고의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와 KLPGA 투어 스타 선수 안신애 프로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여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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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인비 프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안신애 프로(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 선정을 통해 박인비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또 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디 오픈 등 3개를 후원하고 있다. 또 대회 후원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인'메르세데스트로피'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