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알뜰쇼핑 이용 건수 7.5배↑

인터넷입력 :2016/02/18 17:04

황치규 기자

↑음식주문앱 요기요(대표나제원, www.yogiyo.co.kr)는 가맹 음식점들을 위해 오픈한 알뜰쇼핑 이용 건수가 오픈 6개월만에 7.5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뜰쇼핑은 배달음식점 주인들에게 가게운영과 음식 배달에 필요한 물품들을 소매가 대비 최대 60%저렴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할인금액은 요기요가 지원한다. 알뜰쇼핑은 수익 사업이라기 보다는 상생 프로그램이란게 요기요 설명이다.

최근 알뜰쇼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품질, 디자인, 가격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전체 조사 대상 중 96%가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관련기사

최근 요기요는알뜰쇼핑 홈페이지(http://ygymall.yogiyo.co.kr)도 별도로 열었다. 모바일에서도 접속과 구매가 가능하다. 요기요는 알뜰쇼핑에서 판매하는 품목도 오픈 당시 8종에서 현재18종으로 늘렸다.

알뜰쇼핑을 담당하는요기요의 강태욱 실장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 업종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품목을 늘려가면서 알뜰쇼핑 이용업소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고 도와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