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 로제 전직 캐릭터 2종 추가

게임입력 :2016/02/18 11:48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로제’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엘소드 최초의 여거너 ‘로제’는 ‘리볼버’, ‘오토건’, ‘머스킷’, ‘핸드캐넌’ 등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형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신규 추가된 이후 약 25만 개의 캐릭터가 생성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머스킷’을 활용한 공격에 특화된 ‘로제’의 신규 전직 캐릭터 ‘발키리(1차)’와 ‘프레이야(2차)’는 던파 ‘스핏 파이어’의 각성을 구현했으며, 탄환과 수류탄, 지뢰 등에 다양한 속성을 부여해 상대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니트로 모터’를 이용해 공중에서 다양한 스킬 및 콤보를 사용할 수 있어 전투 시 변칙적이고 기동성 있는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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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의 첫 번째 전직 라인으로는 ‘핸드캐넌’ 공격에 특화된 ‘헤비배럴(1차)’과 ‘스톰 트루퍼(2차)’가, 두 번째 전직 라인으로는 ‘리볼버’ 공격에 특화된 ‘블러디아(1차)’와 ‘크림슨 로제(2차)’가 각각 공개된 바 있다.

캐릭터 ‘로제’의 신규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