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3개사 출범

게임입력 :2016/02/01 13:27    수정: 2016/02/01 14:37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내부 모바일 게임 개발 조직을 자회사로 분리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탄생한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는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 이보게임즈(대표 박영호), 위메이드플러스(대표 이창규)다. 이들 게임사는 각각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만든다. 이보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위메이드플러스는 리얼 낚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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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전문 자회사는 독립적 운영과 책임을 강화해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신속한 대응과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조이맥스, 플레로게임즈, 위메이드아이오 등 기존 자회사와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들을 통해 전 계열사가 독립적인 개발과 사업을 영위해 책임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