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배경 VR게임 나온다...오큘러스와 바이브 대응

게임입력 :2016/01/29 08:19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가상현실(VR) 게임이 소개됐다. ‘디태치드’(Detached)가 그 주인공이다.

28일(현지시간) VR포커스 등은 안샤르 스튜디오스가 개발하고 있는 일인칭시점의 VR 게임 디태치드의 소개 영상 등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태치드는 두 세력이 우주 광산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는 무중력 공간에서 산소와 연료를 찾아다니며, 적대 세력을 제압하는 내용을 경험할 수 있다.

일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VR게임 '디태치드'.

공개된 게임 스크린샷과 영상을 보면 광활한 우주와 광물 수집을 목적으로 만든 우주선, 일인칭 시점의 주인공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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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태치드는 VR기기 오큘러스 리프트와 바이브에 대응한다. 출시는 3분기가 목표다. 판매가는 24.99달러(약 3만 원)다.

이와 함께 디태치드의 예약구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G2A 디지털 기프트 카드와 3D 프린터로 만든 피규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구매 이벤트는 G2A를 통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