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내비 설 비상 대응 체계 실시

카테크입력 :2016/01/28 09:34

아틀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맵퍼스가 설 연휴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시용자들이 설 연류 기간 교통량 및 통신량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막기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맵퍼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맵퍼스는 지난해 말 수입차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센터를 개설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 (사진=맵퍼스)

맵퍼스는 이미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틀란3D와 혼다에 제공한 차량용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등 자사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또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검색, 경로탐색과 경로안내,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맵퍼스는 설 연휴 전날인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아틀란 비상 대응 기간으로 정했다.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한 대응을 진행할 계획. 이를 위해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긴급 이슈에 대한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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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틀란3D 클라우드는 통신사 관계 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유소 유가정보 , 상세지도 미리받기, 카카오톡과 SMS를 통한 목적지 공유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틀란이 사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통신형 내비게이션 사용자도 60만명으로 추정되는 등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해 올 설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완벽한 사전 준비와 항시 대기 체제로 아틀란 내비를 이용하시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방문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