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5 플러스' 바디 추정 사진 공개

홈&모바일입력 :2016/01/26 08:01

중국 웨이보에 샤오미 로고가 담긴 스마트폰 바디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바디 사진은 샤오미의 미공개 스마트폰 미5(Mi5) 플러스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의 미5 플러스의 바디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작업용 장갑을 착용한 사람이 샤오미의 로고가 눈에 띄는 황금색 스마트폰 바디를 촬영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사이즈는 불분명 하지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디자인이란 점에선 미5 플러스에 사용되는 바디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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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새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미5 플러스는 5.7 인치 WHQ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4GB RAM, 2천300만 화소 카메라, 3천5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샤오미는 내달 24일 제품발표회를 통해 미5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5 플러스에 대한 소식이 함께 전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