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강남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 오픈

하루 최대 250대 정비 가능

카테크입력 :2016/01/25 14:11

정기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강남 최대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 개포'를 신축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아우디 서비스 개포는 연면적 9천772.00㎡(2천956평)의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강남 지역 수입차 서비스 센터 중 최대 규모다. 송파, 성남, 광주로부터 접근이 용이한 포이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강남권 서비스 수요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워크베이 31개(최대 54개)를 보유해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 간단한 정비에서부터 차체 판금 및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베이 등 모든 차량을 수리 할 수 있는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어 하루 150대(최대 250대)가 넘는 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아우디 서비스 개포(사진=아우디 코리아)

또 최대 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아우디 카페 컨셉의 쾌적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고객들의 대기시간 동안 편의도 제공한다. 100% 예약제며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정비를 담당하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도 제공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아우디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강남 지역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 최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개포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울 강남권 고객에게 최고의 아우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