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오픈

콜센터 통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카테크입력 :2016/01/25 13:49

정기수 기자

BMW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멤버쉽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돼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별도의 업데이트와 통신비용 부과 없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BMW 엑셀런스 클럽은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고유 혜택으로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BMW 컨시어지 서비스(사진=BMW코리아)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번에 선보이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전담 콜센터,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BMW 차량 대차 서비스, 차량 보증 기간 3년으로 연장, 3년 9회 동안 에어포트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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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골프대회와 오페라 공연 등 프리미엄 이벤트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초청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컨시어지 서비스 추가를 통해 뉴 7시리즈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엑셀런스 클럽 서비스가 완성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다른 프리미엄 멤버십과 차별화되는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