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 3개월 치 물량 매진

게임입력 :2016/01/09 10:15    수정: 2016/01/09 11:29

지금 오큐러스 리프트를 예약하면 6월 이후에나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외신은 오큘러스 리프트의 예약구매가 시작된지 하루만에 3개월 치 물량이 매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예약구매는 3월부터 5월까지 차례로 배송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을 하면 6월 이후 받을 수 있다. 배송 시작은 오는 3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오큘러스 리프트 제품 내용물.

지난 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오큘러스 리프트는 기존 예상보다 높은 가격인 599달러로 출시돼 이용자들에게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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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제품은 헤드셋 본체와 리모트 컨트롤러, 움직임 감지센서, X박스원 컨트롤러, 그리고 어드벤쳐 게임인 러키 테일과 이브:발키리가 포함돼 있다.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오큘러스 창업자인 럭키 팔머는 트위터를 통해 정부의 규제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