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기업-전문가 그룹 기반 MCN 사업 노크

인터넷입력 :2016/01/06 11:30

황치규 기자

노하우 공유 서비스 쉐어하우스(대표 배윤식)가 유명 기업 및 단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에 기반한 스페셜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그룹 하우스메이트(HowsMate)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쉐어하우스는 하우스메이터를 통해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노하우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이 중심이고 필요에 따라 텍스트나 이미지 콘텐츠도 제공한다.

특정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노하우 콘텐츠부터 각 분야 정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단체와의 협업 콘텐츠까지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문가뿐 아니라 노하우를 가진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한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제작된 콘텐츠는 쉐어하우스 공식 SNS 채널과 20여개 제휴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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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식 쉐어하우스 대표는 “쉐어하우스는 1세대 노하우 공유 서비스로서, 하우스메이트의 믿을 수 있는 스페셜티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 소비자 및 MCN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쉐어하우스의 하우스메이트는 SK엔카닷컴(자동차), 티켓몬스터(생활), 다나와(IT/테크), 에반스타일(뷰티헤어), 미리내운동본부(소상공인), 주렁주렁(동물), 의사, 요가 강사, 요리사, 관광 커뮤니케이터 등이 있으며, 연내 30여개 기업 및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스페셜티 MCN 그룹으로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