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4 누적판매량 3천590만 대 기록

게임입력 :2016/01/06 08:37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연말시즌에 높은 판매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따.

해외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연말시즌에만 PS4를 570만 대 이상 판매하며 3일 기준 누적판매량이 3천590만 대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업체가 집계한 연말 시즌은 북미와 유럽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및 아시아 지역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로 약 1개월 만에 15% 이상 판매량이 늘어난 셈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PS4.

콘솔기기인 PS4 판매와 함께 PS4 게임의 판매량도 늘었다. 해당 기간 동안 소매점과 온라인 판매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약 3천500만 개의 게임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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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더불어 PS4의 온라인 서비스인 PSN 구매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하우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많은 이용자가 연말 시즌에 PS4를 선택해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의 선택을 통해 어느 때보다 PS4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