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CES서 '프리미엄 블랙박스' 10종 공개

카테크입력 :2016/01/05 14:49

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업체 팅크웨어가 CES 2016서 영상처리 기술력과 편의성을 증대시킨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선보인다.

팅크웨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6서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슈퍼나이트비전’과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타임랩스’를 적용한 2016년형 해외향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포함, 총 10종의 블랙박스을 전시한다.

‘슈퍼 나이트 비전’은 야간 화질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소했다.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에서도 새로운 ISP(Image Signal Processing)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능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또한 영상 저장방식을 개선한 ‘타임랩스’는 주차 녹화시간을 최대16배까지 늘여 주차 중 차량의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팅크웨어 CES 2016 부스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 전시장에는 ‘팅크웨어 대시 캠(THINKWARE DASH CAM)’에 적용된 최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인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과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FVSA) 등을 시연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련기사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참여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블랙박스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최근 북미와 아시아,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 대시 캠’은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 ’샘스클럽(Sam’s CLUB)’ ‘아마존’의 160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의 공급확대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