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서비스 100일간의 기록 공개

게임입력 :2015/12/30 14:56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출시 100일을 기념해 그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출시된 백발백중은 출시 이후 닷새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며 ‘슈팅게임’ 돌풍을 일으켰다.

또 지난 10월에는 구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구글 10/17, 애플 10/19)를 차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슈팅장르로는 최초이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게임 속 재미있는 기록을 공개했다. 백발백중의 하루 실시간 대전은 500만 건이며, 100일 동안 진행된 레이드 모드(팀을 이뤄 보스 잡는 모드) 횟수는 2천만 건에 이른다. 그동안 진행된 무한모드 도전 횟수는 무려 1억4천만 번으로 ‘백발백중’의 높은 인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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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뽑은 백발백중의 최고의 총기는 연사력이 뛰어난 기관총 MG4로 나타났다. 2위는 기관총 M16A3 LMG, 3위는 대전모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돌격소총 AK-47였다. 끝으로 인기 캐릭터는 독보적인 지지를 받은 안젤라가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은 모바일 슈팅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고,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게임의 재미를 한 단계 진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며 백발백중을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