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기술 소외계층 지원위한 자선단체 설립

컴퓨팅입력 :2015/12/16 10:45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자선 단체를 설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자선 단체를 설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술로 인류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자선 단체 MS 필랜트로피스를 설립했다.

15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 등 미국 IT 전문 매체들은 MS가 새로운 자선기관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MS 필랜트로피스를 이끌게 된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낮은 소득, 질병, 지역이나 교육의 차이에 상관 없이 최신 기술에 접근하고 그로인해 생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돕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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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스미스에 따르면 MS 필랜트로피스는 향후 3년 간 STEM교육에 7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원격지에 새로운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하는 비영리기구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MS는 구체적인 더 프로그램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기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하는 일에 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