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탐험가 연맹 마지막 지구 개방

게임입력 :2015/12/11 11:5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세 번째 모험 ‘탐험가 연맹(The League of Explorers™)’의 마지막 지구인 ‘탐험가의 전당'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탐험가의 전당은 방대한 양의 고고학 자료와 아제로스의 고대 유물이 가득한 탐험가 연맹의 마지막 지구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시초의 지팡이’ 복원을 위한 험난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해당 지구에서 플레이어들은 뼈다귀사우루스 헥스, 강철의 파수꾼, 대도 라팜을 상대해야 한다. 이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화석 데빌사우루스와 까마귀 우상, 저주받은 검과 박물관 관리인, 라팜의 저주, 흔들거리는 소인족 등을 각각 두 장씩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스스톤에 새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이 추가된다.

또한 모든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신규 전설 카드인 대도 라팜과 엘리스 스타시커를 얻을 수 있다. 전설 카드 엘리스 스타시커는 자신의 덱에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카드를 섞어 넣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이 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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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열리는 두 개의 직업별 도전 과제들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묘실 도굴꾼,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갑옷 카드를 각각 두 장씩 총 네 장 획득할 수 있다.

탐험가 연맹은 지구당 700골드 또는 7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지구를 2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