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이 미국 태양광 주택용 시장 135MW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 주택용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썬런과 135MW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9일(미국 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내년 미국 주택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구영 한화큐셀아메리카 법인장은 “미국 주택용시장에서 썬런에 관계가 더욱 강화됐다”며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 주택용 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미국 태양광업계에서 위치가 강화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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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용 시장에 공급되는 고효율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 말레이시아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7월 썬런과 50MW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마친 바 있다. 썬런은 지속적으로 한화큐셀 모듈을 선정하며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