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상암사옥에 5G 기술시험센터 구축

1시간 이내 상용망 테스트 시연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5/12/01 12:17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상암사옥에 5G 연구개발부터 상용망 테스트 시연까지 가능한 기술시험센터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5G 국제표준 시점에 맞춰 5G 상용화와 시범 서비스 도입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5G 기술시험센터는 연구실, 테스트베드 룸, 체험관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네트워크 장비업체와 1시간 이내에 상용망 테스트 시연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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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차량, 드론, 웨어러블, 센서 등 여러 가지 유형의 5G 기반 서비스 등의 개발 역할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장비업체는 물론 국내 장비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4G LTE에 이어 5G 기술도 혁신을 통해 비약적으로 기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퀀텀 점프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