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핵심임원, 인텔 PC·IoT 담당으로 이동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5/11/21 09:15    수정: 2015/11/21 09:20

송주영 기자

인텔이 퀄컴 핵심 임원을 영입했다. 퀄컴 머시 렌더친탈라 총괄부사장 겸 퀄컴CDMA테크놀로지(QCT) 공동대표가 인텔로 옮기게 됐다.

렌더친탈라 부사장은 퀄컴에서 반도체 부서를 공동으로 총괄했다. 인텔에서 클라이언트, IoT사업, 시스템아키텍처그룹 사장을 맡게 된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렌더친탈라 퀄컴 부사장이 인텔로 옮겨 새로 생긴 부서를 이끌게 됐다고 보도했다.

머시 렌더친탈라 퀄컴 총괄부사장 겸 QCT 공동 사장(사진)

렌더친탈라 부사장이 맡게 될 부서는 플랫폼 엔지니어링, 클라이언트 컴퓨팅, IoT,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자인&테크놀로지 솔루션 그룹이다. IoT 등 신성장동력과 인텔 주요 매출원인 PC 사업을 수행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서도 맡게 됐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은 PC, 모바일용 반도체를 담당한다.

렌더친탈라 부사장의 회사 이전은 소식은 퀄컴이 렌더친탈라 부사장과 공동으로 반도체 사업을 이끌어 왔던 크리스티아노 아몬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발표한 바로 다음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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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렌더친탈라 부사장은 지난 수개월 동안 이직을 준비했다. 퀄컴은 QCT를 단독 대표체제로 재편하기로 하고 아몬 부사장에게 그 역할을 제안했으며 렌더친탈라 부사장에게 다른 업무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렌더친탈라 부사장은 퀄컴 제안을 거절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렌더친탈라 부사장은 10년 이상 퀄컴에서 근무하며 QCT를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