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9.12 업데이트 출시

게임입력 :2015/11/19 11:00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온라인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12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게임 모드를 통해 전차 재생성, 한 전투에 보유 전차 다수 운용, 정비 구역, 깃발 획득 등 새로운 플레이 요소가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또한 해당 모드에는 특수 기술인 포격 지원과 공습 지원이 추가되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아울러 신규 모드 전용 전장인 베를린과 전용 개인 임무도 추가된다. 개인 임무를 모두 완료하면 특별 보상 전차인 10단계 중형전차 T-22 Medium이 지급되며 뛰어난 실력으로 업적을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특별 훈장도 지급된다.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원’

이와 함께 28종의 전차에 HD 모델링이 추가로 적용되며 위장, 문양, 문자를 구매하여 장착하는 전차 꾸미기 인터페이스가 변경된다. 또한 영국 10단계 중형전차 FV4202가 Centurion Action X로 교체된다. 1~2단계 전차로 참여할 수 있는 PvE 튜토리얼 모드인 전차 훈련소도 월드 오브 탱크 PC버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신규 이용자들이 더 쉽게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를 배우고 전투 방법을 연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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