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실시간 데이터 분석 SW 새버전 출시

컴퓨팅입력 :2015/11/16 17:46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 플랫폼 ‘디투(D2) 2.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D2의 실시간 분석 엔진은 기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데이터웨어하우스(DW)의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IoT?센서와 같은 반정형, 트위터?이메일?문서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분석하게 해준다. 다양한 장비와 생산라인의 로그, 센서 데이터와 같은 실시간 머신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소스의 비정형 휴먼데이터를 융합,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 DB 접근을 통한 데이터 처리, 사용, 통제 등의 기능, 스트림 데이터를 인메모리 시스템에서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복합이벤트처리(CEP) 기술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생산 라인의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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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D2 대시보드

솔트룩스는 D2 2.0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90일간 누적 인덱스 용량 20G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용량 초과 시 기능을 제한한다. 정식 라이선스는 상담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D2 2.0은 분석 솔루션 시장을 재정의하고 스플렁크와 기술 차별화 및 가격 경쟁력으로 기업?공공시장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