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묵화마녀 진서연' 빗속에서도 빛난 열연

게임입력 :2015/11/13 21:08    수정: 2015/11/13 21:43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특별취재팀>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블소) 월드챔피언십 4강에 앞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의 공연을 13일 선보였다.

묵화마녀 진서연은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소재로 한 뮤지컬로 정보가 알려지기 전부터 화제가 됐다.

뮤지컬의 내용은 진서연이 탁기에 오염 되어 묵화 마녀가 된 사연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원자 게임의 초반 내용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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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국내 뮤지컬의 대표적인 배우인 남경주가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주인공 진서연 역은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등에서 열연한 레베카가 연기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자리를 채웠다.

탁기에 물든 진서연을 구한 비월.
귀천검을 얻기 위해 비월을 죽인 천진권.
천진권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진서연.
탁기에 물든 진서연에 의해 사부와 사제를 잃은 막내.
노력 끝에 복수에 성공하는 진서연.
막내의 사부 홍석근.
비월.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 자리를 찾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