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비즈 기가오피스' 1년만에 1천개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5/11/09 13:48

중소기업 대상 ICT 인프라 통합 서비스인 기가 오피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대표 황창규)는 중소기업 대상 ICT 인프라 통합 서비스인 ‘올레 비즈 기가 오피스’가 출시 1년만에 1천개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10개월만에 700개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만이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LAN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용 토탈 ICT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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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통신실이나 서버 장비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유지하고 네트워크를 관리하면서 고가의 인프라 구축 등의 불편을 덜어주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은 “중소기업의 ICT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고,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ICT 솔루션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합리적인 요금으로 지속 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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