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대연합, 경북대에서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

방송/통신입력 :2015/11/04 11:06

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5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대국민 대상 ICT 지식강연인 ‘제14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 ICT 드림’을 개최한다.

‘콘텐츠 in 5G & 모바일’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G 시대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 최근 ICT 현안을 소개하고 지식을 나누는 자리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서비스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5G 시대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 최근 ICT업계 이슈를 다루고 청중과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삼성전자 김경동 과장은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동진 부장은 5G 시대를 주제로,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윤명현 본부장은 스마트홈과 IoT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청중과 소통하는 토크박스, 프로보노 ICT 유니세프 기부증서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함께 마련된다. 진행은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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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대연합 관계자는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전국 ICT에 관심있는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ICT지식을 전파하고자 올해 초부터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단위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ICT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15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오는 12월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SW주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