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내달 12일 부산서 개막

게임입력 :2015/10/30 16:16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이3’의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대회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이하 FIFA 온라인 3 아시안컵)가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총 삼일 간 열린다. 대회는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공동주최하며,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8개팀(한국 2개팀 참가)이 출전해 아시아 왕좌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4천만 원)로 역대 피파온라인3의 e스포츠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 각각 15만 달러, 9만 달러, 6만 달러가 돌아간다.

대회 첫날에는 개막식과 8강 1경기가, 둘째날에는 8강 2, 3, 4경기와 4강 1, 2경기가, 마지막날에는 3, 4위결정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현장 관람권은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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