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가레나 '마영전' 태국 서비스 계약 체결

게임입력 :2015/10/16 17:56    수정: 2015/10/17 11:59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가레나(대표 포레스트 리)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태국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영전은 영문 타이틀 ‘빈딕터스(VINDICTUS)’로 현지에서 서비스되며 연내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넥슨 임덕빈 디렉터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 수요가 높은 태국지역에 마영전이 RPG장르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동남아 현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 중인 가레나와의 공고한 협업을 통해 마영전이 보유한 타격감과 액션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가레나 테파랏 총괄 PM은 “이미 태국의 많은 이용자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곧 서비스 일정을 공개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운영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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