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美 정보기술산업협회와 빅데이터 기술 협력

방송/통신입력 :2015/10/16 00:00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미국 정보기술산업협회(ITI)와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글로벌 빅데이터 산업활성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기업간 기술과 기술표준화에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협력은 한미 기업간 빅데이터 기술, 정책 등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에는 상호간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글로벌 기술협력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간 기술교류, 기술 표준화 및 개인정보 등에 대한 연구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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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미래창조과학부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승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센터장은 “한미 양국간 민간 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정책을 공동 연구하는 것은 양국의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빅데이터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