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툰 원작 '신의 탑' 파이널테스트

게임입력 :2015/10/15 10:51

박소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라이즈(대표 정대식)이 개발한 '신의 탑' 파이널테스트를 오는 19일까지 닷새 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을 모바일 게임화한 역할수행게임(RPG)로 웹툰에 나오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해 탑을 한 단계씩 올라가는 콘셉트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웹툰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라이즈

특히 150개가 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00종이 넘는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타 이용자와의 경쟁을 통해 탑의 최고층에 올라가는 이용자간 대결(PvP)모드, 웹툰의 하이 랭커들과 대전을 하는 도전모드는 물론 요일던전 등 이색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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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은 연내 정식 출시 예정으로 최종 점검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매일 최초 1회 접속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접속하면 깜짝 보상이 주어지는 접속 보상 이벤트와 버그 제보 및 설문조사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후기 이벤트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PvP랭킹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상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웹툰 신의 탑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개발에 매진했다"며 "신의 탑 외에도 갓오브하이스쿨과 노블레스 등 여러 인기 네이버웹툰을 게임화하는 작업을 시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