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APAC 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 개최

게임입력 :2015/10/14 15:23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팀들 간 교류전인 APAC 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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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재 한국 서버 대표 KONGDOO와 MeltDown, 아시아 서버 대표 EL GAMING과 ICE 등 총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오는 16일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 전원에게는 만 5천 골드, 준우승 시 8천 골드가 개인별로 지급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한국 1위 팀과 아시아 1위 팀은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와 북미 대표가 맞붙는 최초의 지역 대항 특별전 ‘퍼시픽 럼블(The Pacific Rumble)’의 출전권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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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APAC 토너먼트 시즌2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오는 16일 저녁 9시부터 트위치 TV(http://www.twitch.tv/wgkr_tournaments)를 통해 생중계되며, 게임해설가 정인호와 전 KONGDOO팀 주장 송준협 선수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퍼시픽 럼블’은 내달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번 APAC 토너먼트 시즌2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과 아시아 대표팀, 북미 대표 2팀과 홈 팀인 일본 대표팀 등 총 5개 팀이 출전, 총 상금 10만 달러를 놓고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