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대륙', 비공개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5/10/13 11:02

박소연 기자

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올해 4분기 서비스 시작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륙’의 사전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륙은 중국의 온라인 소설 ‘투파창궁’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중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를 장기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대륙은 1대 1 이용자간 대결(PvP)부터 최대 300명이 동시에 참전할 수 있는 필드 보스까지 대규모 콘텐츠를 지연 현상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로 최적화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PC 온라인게임 전투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륙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4일간의 CBT를 통해 게임 핵심 콘텐츠 및 서버 안전성을 점검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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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이를 기념하여 대륙은 CBT 참여시 추첨을 통해 레노버 노트북(2명)과 샤오미 RC카(2명), 샤오미 빔프로젝트(2명),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25명), 샤오미 밴드(25명)와 샤오미 배터리(25명)를 증정하고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도 함께 지급한다.

박세진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지사장은 "대륙이 CBT를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며 "대륙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맘껏 즐기시고 풍성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