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세이브, 헬로키티 공기청정기 출시

한국과 중국에 동시 선봬, 판매가 15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15/10/12 14:40    수정: 2015/10/12 14:56

헬로키티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돼 눈길을 모은다.

국내 공기정화기 제조기업 에어세이브(대표 박경희)는 헬로키티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공기청정기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나온 헬로키티 공기청정기에는 슈퍼하이브리드 이온청정기술(SHI)이 적용돼 황사 미세먼지에 함유된 바이러스를 99~100%까지 없앨 수 있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폼알데히드도 100% 제거할 수 있다는 게 에어세이브 측의 설명이다.

에어세이브는 헬로키티 공기청정기 출시를 위해 캐릭터 상품화권 계약 맺고 한국과 중국에 동시 확보하고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박경희 에어세이브 대표는 “헬로키티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2014년 중국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중국인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헬로키티 공기청정기 매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공기청정기는 현재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도 대부분 입점을 완료했다. 11월부터는 신세계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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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니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가는 15만9천원. 에어세이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어세이브 직영몰(www.airsave.net)에서 1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세이브는 향후 전세계 6억명의 가입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라인프렌즈 시리즈 공기청정기 상품화권 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