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스톡 콘텐츠 서비스 국내 출시

컴퓨팅입력 :2015/10/07 10:45

황치규 기자

어도비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5 '어도비 맥스'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이하 CC)와 연동되는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6개국(인도, 싱가포르, 홍콩, 태국, 대만)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도비 스톡은 4천만 개 이상의 고품질 이미지 컬렉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만간 동영상 구매 및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 작업 프로세스 및 툴과 직접 연동이 가능, 스톡 콘텐츠 구매 및 사용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어도비 스톡은 이미지 구매 전이라도 워터마크가 삽입된 이미지를 CC 라이브러리에 추가해 포토샵 CC 등의 데스크톱 앱에서 시험적으로 이미지를 사용해 본 뒤 작업 중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에서 바로 이미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를 구매하면,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싱크(CreativeSync) 기술로 구매 전 워터마크 이미지에서 진행되었던 편집 작업이 구매한 이미지에 자동 적용되어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업고객은 어도비 인증 파트너를 통해 독립적인 서비스로 구매하거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 팀(Adobe Creative Cloud for teams) 플랜의 일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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