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비정형데이터 분산처리 플랫폼 출시

컴퓨팅입력 :2015/10/05 10:33

황치규 기자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업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확산되는 것을 감안해 비정형 데이터 리파지토리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리파지토리 서비스(GAIA)’를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GAIA’는대다수 데이터를 구성하는 비정형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업 또는 개인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형태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비정형 데이터로 저장 및 관리하는 파일 관리 기능,여러 워크스페이스를 할당받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능, RESTful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기능, 자주이용되는 동작을 하나의 API로 생성해 사용 가능한 워크 플로우 기능, OAuth2.0 기반으로 간단하고 안전한 사용자 인증 기능 등을 제공한다.

기업 또는 개인이 필요로 하는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분야에 최적화된 비정형 데이터를 분산처리해준다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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