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누적판매 1만5천대 달성

덤프 8천대, 트랙터 6천대, 카고 1천대 판매

카테크입력 :2015/10/02 11:00

볼보트럭코리아가 1997년 창사 이래 누적 판매 1만5천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1만5천번째로 출고되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 트럭을 인도받게 될 고객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이 지난 2007년 5천대 판매를 달성했고 2012년에는 1만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1997년 이후 국내서 판매된 볼보트럭 차종 비율은 덤프트럭이 8천여대, 트랙터가 6천여대, 카고트럭이 1천여대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카고트럭은 2012년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후 국내 고객들에게 볼보트럭만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현재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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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의 1만5천번 째 차량의 주인공인 윤진현씨는 “1만5천번 째 볼보트럭의 주인이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이다. 볼보트럭코리아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차량을 직접 운행하며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직접 차량을 인도받으며 체험해보니 더욱 신뢰가 가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만5천번의 출고를 이루어내기까지는 볼보트럭의 전 직원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준 고객의 역할이 컸다”며 “지난 7월 출시된 중형 트럭 FL 모델 또한 국내 고객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2만호, 3만호 출고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한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판매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