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는 아캄시리즈와 레고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배트맨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외신은 워너브라더스가 아캄 나이트 외에도 꾸준히 배트맨 관련 게임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의 에임스 키센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배트맨은 워너브라더스의 초석이 된 지적재산(IP) 중 하나”라며 “아캄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의 잠재력을 현실화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워너브라더스가 그동안 출시한 배트맨 시리즈는 락스테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아캄 수용소, 아캄시티, 아캄나이츠의 아캄 삼부작과 TT게임즈에서 만든 레고 배트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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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네더렐름에서 만든 인저스티스:갓 어몽 어스에도 배트맨이 등장하는 등 내부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게임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에임스 키센 부사장은 “DC코믹스는 비디오 게임을 새로운 황금기로 이끌 수 있는 배경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트맨 IP를 이용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