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유안타증권 망 분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컴퓨팅입력 :2015/09/24 14:56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대표 최백준)은 유안타증권의 ‘인터넷 망 분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자사의 제품을 제안한 KT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제안한 망 분리 솔루션은 데스크톱 가상화(VDI) 제품인 디스테이션으로, 도입 시 중앙에 위치한 서버에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 필요할 때 보안 정책에 따라 접속 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가상화 제품이다. 틸론은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경우 1천600명 규모로 VDI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틸론 측은 유안타증권의 망분리 사업이 업계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이후 증권업계 망 분리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향후 증권, 금융, 보험 분야에 VDI 방식 망 분리가 도입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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