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통신 130년 역사 담은 '통하다, 톡하다' 발간

방송/통신입력 :2015/09/18 10:32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가장 처음 전화 통화를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KT(대표 황창규)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기관인 한성전보총국의 개국 130년을 맞아 정보통신 발달사와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엮은 ‘통(通)하다, 톡(talk)하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1885년 광화문 세종로에서 한성전보총국의 개국을 시초로 현재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로 이어지며 경제 발전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왔다.

KT는 130년의 통신 발전사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해 ICT 기술이 지닌 잠재력과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이번 단행본 발간을 기획했다.

이번 도서 이외에 청소년들을 위해 만화로 구성된 별권도 함께 출간된다.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인 서지원 작가가 글을 쓰고,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동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관련기사

KT는 단행본 발간을 알리기 위해 10월부터 한달 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본권과 별권은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통(通)하다, 톡(talk)하다’는 대중들에게 가장 쉽고 재미있게 한국의 정보통신 발달사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며 “많은 독자들이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이끌기 까지 지난 130년간 통신이 발휘해온 힘을 공감하며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